iPhone 4! by inseob


를 샀다는 얘기는 아니고;;

오늘이 발매하는 날이었는데,  
회사에는 이미 어제 물건을 받은 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오늘 만져볼수 있었다.

워낙 발매후에 리뷰 사이트들에서 평이 좋아서 잘 만들었군 싶었는데,
실제로 보니 일단 화면이 진짜 선명하구나..
iBooks 로 푸우 책 보는데 화면이 작은데도 깨알 같은 글씨가 픽셀 하나도 안보이게 깨끗.
종이 인쇄물 보는것과 별 차이가 없을정도.

카메라는 화면눌러서 초점을 맘대로 잡을수 있고, 
화상전화인 FaceTime 은 회사에 와이파이가 안되어서 시도를 못해봤다.

3년된 내 전화와 비교하면 안되지만, 속도도 무지 빠른것 같고..
더 얇아졌는데 무게는 비슷하다보니 아주 단단한 느낌이다. 
잡스가 프리젠테이션에서 라이카 카메라를 만지는 느낌이라고 했었는데,
뭐 그정도로 단단하고 군더더기 하나 없다.

어젯밤부터 이미 애플스토어마다 줄을 장난아니게 섰다고 하고,
비지니스 위크에서는 오늘 하루에 백만대가 팔릴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고 보니 우리회사에서 쓴 기사네. 비지니스 위크지를 인수했음)

빠지지 않는 애플의 초기 불량에 대해서는, 
화면에 누런 무늬가 있는 것들이 있다고 하고
케이스 옆면이 2개의 안테나 역할을 하다보니 왼손으로 들고 전화할때 손에 닿는 부분때문에
통화가 끊기는 현상도 발생한다고 한다.
(잡스 옹은 이런 증상에 대해 물어보는 메일에 '그냥 그렇게 잡지 마' 라고 쿨하게 답을;)

흰색은 7월 말이나 되어야 나온다는데, 한달을 더 기다려야하는구나..
자기의 운명을 알았는지 내 아이폰은 요새 엄청 느리고, 하나 뿐인 버튼도 잘 안눌린다.

ins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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